경정 하반기 등급 심사 발표…서휘 문안나 최인원 최고등급(A1)으로 수직 상승

7월 9일부터 2025 경정 하반기 경주가 시작되었다. 시작에 앞서 하반기 경정 선수 등급 심사 결과가 먼저 나왔는데, 총 142명의 경정 선수가 A1 등급 21명, A2 등급 35명, B1 등급 42명, B2 등급은 44명으로 나뉘었다.

선수들은 등급 심사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먼저 경정 선수는 등급에 따라 출전할 수 있는 경주 수가 다르다. A1 선수는 B2 등급 선수보다 반기에 약 10경주 정도 더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최하위권 선수들은 주선보류 3회가 누적되면 아예 선수 등록이 취소된다.

서휘 문안나 최인원 등 6명 B2에서 A1으로 수직 상승
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거센 물보라를 일으키며 턴마크를 돌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이번 등급 심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가장 낮은 B2에서 가장 높은 A1으로 등급이 껑충 뛰어 올라간 김창규(1기) 서휘(11기) 문안나(3기) 김효년(2기) 안지민(6기) 최인원(16기)이다.

특히나 16기 유망주로 손꼽히는 최인원의 A1 승급이 눈에 띈다. 16기 중에서는 유일한 A1 등급이다. 매년 B2 등급에서 전전하다가 지난 상반기 깜짝 활약을 펼쳤다.

2025년 상반기 총 39회 출전하여 1착 9회, 2착 12회, 3착 5회로 승률 23.1%, 연대율 53.8%, 삼연대율 66.7%를 기록했다. 인코스에 상당히 강점이 있는 선수로 1∼2번 인코스 입상률은 92.3%에 달한다. 큰 변수가 없다면 하반기에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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