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가 건강검진 결과에 깜짝 놀라며 모두를 안도케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영규는 생애 첫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대장 용종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의사는 “10년 만의 검진인데 다행이다”라며 6mm 크기의 용종이 암 전 단계인 선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영규는 이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숨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규가 건강검진 결과에 깜짝 놀라며 모두를 안도케 했다.더욱이 그는 가족력도 털어놓았다. 박영규는 형이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내의 어머니도 골수종을 앓고 있어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종 제거 후 정기 재검사로 건강을 챙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박영규는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살림남 시즌2’에 출연 중이며, 건강 관리를 위한 검진 계획까지 전하며 성숙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