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공원 190억 빚’에도 꺾이지 않았다…전성기 하루수입 ‘1억’ 놀라움

임채무가 하루 1억 수입도 멈추게 한 ‘아이 사랑’의 진심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임채무가 출연해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이유와 어린이들을 위한 끝없는 책임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기업이 아닌 개인이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두리랜드가 유일하다”며 “과거 촬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다치는 모습을 보고 가족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임채무가 하루 1억 수입도 멈추게 한 ‘아이 사랑’의 진심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전했다.

그는 입장료 없는 운영 방침, 고장난 놀이기구 즉시 폐기 등 안전 최우선 철학으로 빚이 190억 원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채무는 “아이들 웃는 모습을 보면 모든 피로가 씻긴다”며 두리랜드 운영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하루 수입이 1억 원, 동부이촌동 아파트가 800만 원일 당시 한 달 수입이 1억 원이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당시 직원들 95%가 집이 없어서 ‘3년만 일하면 집 사준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집을 사줬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임채무는 ‘사랑과 진실’, ‘아빠 우리 아빠’ 등 수많은 인기작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현재는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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