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금발 벗고 화가로 변신…유선·이태란도 놀란 깜짝 전시회

배우 하희라가 뜻밖의 ‘예술 감성’으로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하희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전시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종로구 갤러리은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배우 유선과 이태란이 직접 방문해 그를 응원했다.

이번 전시는 취미 미술 단체 ‘아름다운 화실’이 주최한 ‘아름다운 여행 10주년’ 특별전으로, 하희라와 이태란 등 아마추어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가 뜻밖의 ‘예술 감성’으로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사진=하희라 SNS

전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진 속 하희라는 흰색 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깔끔한 차림으로 전시장을 밝히고 있다. 직접 그린 듯한 화사한 그림 앞에서 두 팔을 활짝 펴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배우가 아닌 ‘화가 하희라’의 진지한 면모를 엿보게 했다.

함께 찍힌 유선은 올블랙 점프수트 차림에 여전한 동안 미인의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이태란 역시 화이트 민소매 셔츠와 블랙 팬츠로 담백한 전시 스타일을 보여주며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하희라는 최근 SNS를 통해 “처음으로 금발 가발을 써봤다”며 촬영 현장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이태란은 “언니, 엘사 같아요”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는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에서 특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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