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5살 딸과 함께한 하와이 근황을 전하며 따뜻한 모성미를 드러냈다.
최지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파스텔 블루 컬러의 후드 윈드브레이커를 걸치고 잔디밭에 앉아 딸을 품에 안은 그는 편안한 차림에도 여전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자연광에 비친 맑은 피부와 소녀 같은 눈빛은 주황빛 석양, 야자수와 어우러져 한 폭의 영화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꾸밈없이 담은 진솔한 순간은 오히려 가장 아름다운 화보가 됐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딸이 기어 다니던 시절 함께한 모습을 그린 그림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며 “딸이 ‘엄마, 나중에도 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기억해줘’라고 말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밝혔다.
이어 “5살 딸이 목욕할 때 내 등을 쓱쓱 밀어준다. 그 작은 손길에 30년 뒤 내 모습이 겹쳐 보이면서 괜히 울컥했다. 그래도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