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뉴욕에서 호화로운 리무진 투어를 즐기며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시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리오넬 메시 실물 영접하고 온 뉴욕 여행 마지막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지인들과 함께 리무진에 탑승해 무려 5시간에 걸친 뉴욕 투어에 나섰다. 끝이 보이지 않는 리무진을 본 그는 “와, 너무 멋있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다. 또 “끝이 안 보이잖아”라고 외치며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투어는 메디슨스퀘어 파크를 시작으로 돌진하는 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배터리파크, 오큘러스 등 뉴욕 명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한참 투어가 이어지자 이시영은 반쯤 감긴 눈으로 “이제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피로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인과 샴페인을 부딪히며 “이렇게 4시간 넘게 타는 거면 되게 비쌀 것 같다. 얼마 줬어?”라고 농담을 던져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날 이시영은 뉴욕 파인다이닝, 숨겨진 바 방문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마지막에 달콤하니까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투어의 대미는 뉴욕의 야경과 함께 리무진 안에서 즐긴 마지막 샴페인으로 장식됐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뉴욕 한 달 살기를 마치며 활발한 일상 공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