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LAFC 공격수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홈경기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LAFC 합류 이후 첫 홈경기, 많은 팬들의 관심속에 출전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는 18승 5무 7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서부 1위 샌디에이고는 만만치 않았다. 손흥민은 쉽게 공을 잡지 못했고, 잡더라도 3~4명씩 둘러싼 상대 수비의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15분 문이 열렸다.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전방으로 띄운 패스를 데니스 부앙가가 가볍게 밀어넣어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전반 25분 중원으로 내려와 공을 받은 뒤 오른쪽 측면으로 열어줬고 패스를 받은 세르기 팔렌시아가 돌파 이후 부앙가를 향해 크로스를 올지만, 부앙가가 발을 제대로 갖다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