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새로운 7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카슨 윌리엄스가 등번호를 77번에서 7번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7번은 김하성이 사용하던 번호다. 이달초 김하성이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이후 주인이 없었다.
윌리엄스 입장에서는 자신의 등번호를 찾은 꼴이 됐다. 그는 트리플A에서 등번호 7번을 사용해왔다.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레이스에 지명된 윌리엄스는 김하성의 허리 부상으로 콜업 기회를 얻었다.
콜업 후 빅리그 14경기에서 타율 0.209 출루율 0.261 장타율 0.395 2홈런 8타점 3볼넷 18삼진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탬파베이 구단 역사상 아홉 번째로 등번호 7번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제프 케핀저(2012) 데이빗 데헤수스(2013-15) 다니엘 나바(2015) 로건 모리슨(2016-17) 마이클 페레즈(2019-20) 비달 브루한(2021-23) 호세 카바예로(2024), 그리고 김하성이 이 번호를 사용했다.
[내슈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