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새로운 동료가 된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알렉산드루 발루차(31)가 소감을 전했다.
발루차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곳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발루차는 지난 8월 27일 LAFC와 계약에 합의했다. 국제이적동의서(ITC)와 P-1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서 마침내 팀에 합류했다.
그는 “이 멋진 팀에 합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빨리 팀에 합류하고 싶어서 기다림이 길게 느껴졌다. 그러나 괜찮다고 생각한다. 시차나 날씨 적응이 쉽지는 않지만, 팀에 적응하고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해내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루마니아 출신으로 오랜 시간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그는 “솔직히 내가 처음 여기 오겠다고 했을 때 모두가 놀랐다. 루마니아 언론들은 여전히 내가 유럽에서 뛸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며 미국행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이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모두에게 멋진 일이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루마니아에서도 내 이적에 대해 행복해하고 있다. 마탄이나 미트리타 등 이곳에서 뛴 루마니아 출신 선수들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나도 이곳에 합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처음 이적 제안을 듣는 순간부터 고민하지도 않고 수락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