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후배들이 울고 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다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스’ VIP 시사회에 참석해 변함없는 비주얼로 현장을 빛냈다.
이날 바다는 톤 다운된 금발 단발 레이어드컷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레이어드컷은 무겁지 않게 볼륨을 살려주면서, 바다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세련된 블론드 컬러와 깔끔하게 정돈된 앞머리 라인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더하며, 후배 아이돌들이 울고 갈 만한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우아하면서도 도회적인 무드가 공존하는 스타일링은 ‘금발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완벽했다.
팬들은 “45세가 믿기지 않는다”, “후배 아이돌들보다 더 세련됐다”, “인형 같은 비주얼”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