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한남동 감각 하우스 최초 공개…18개월 아들과 ‘리듬맘’ 일상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손연재가 방송을 통해 자신이 거주 중인 한남동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손연재가 새 편셰프로 등장해 18개월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서 꾸미고 또 꾸몄다”며 밝은 미소로 등장했다. 동안 미모에 MC 이찬원과 오마이걸 효정은 “학생인 줄 알았다”, “등교 준비 중인 줄 알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손연재가 방송을 통해 자신이 거주 중인 한남동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KBS2‘편스토랑’ 캡처

방송에서 공개된 손연재의 자택은 넓은 거실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대형 그림과 피규어가 장식된 벽면, 그리고 통창 너머로 이어지는 정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특히 아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놀이방과 운동방은 손연재의 배려 깊은 육아 철학을 보여줬다.

손연재는 아들을 위해 직접 이유식을 준비하며 “리듬체조 시절에는 식단이 늘 제한돼 있었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방에는 이유식 달력과 일지가 꼼꼼하게 정리돼 있어 철저한 ‘리듬맘’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함께 출연한 아유미는 “운동방까지 있다니, 너무 센스 있다”며 감탄했고, 효정은 “인테리어가 손연재답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 준연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현재 거주 중인 한남동 집”이라고 직접 밝혔다.

손연재는 현재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리듬체조 여왕’에서 ‘현실 육아맘’으로 자연스러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전제 연애 중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손흥민 2025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영입 2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