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손연재, ‘돈자랑’ 논란 후 첫 근황…명품도 조심스러운 포즈 “가을 잘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한층 차분해진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가을 잘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블랙 팬츠, 그리고 각이 잡힌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단정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한층 차분해진 근황을 전했다.사진=손연재 SNS
손연재

벽돌 담장 앞에 선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한 손에 가방을 들고 정면을 바라보며 차분한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붉게 물든 열매나무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기록했다. 트렌치코트의 허리 벨트를 질끈 묶은 모습에서 절제된 분위기와 함께 여전히 리듬체조 선수 시절의 곧은 자세가 느껴졌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한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가의 육아 용품과 아이템으로 ‘돈자랑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화려함 대신 담백한 가을 정취 속에서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가을 잘가”라는 한마디는 그가 추구하는 소박한 일상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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