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SM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성공으로 보답할 것” [MK★현장]

그룹 82메이저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4집 ‘Trophy’(트로피)의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82메이저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인 김영선 대표가 2020년 새롭게 설립한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하 그레이트엠)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그룹이다. 지난 5월부터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분양수도 계약을 통해 5월 27일 그레이트엠 지분 취득을 완료, 2대 주주가 돼 그레이트엠 김영선 대표와 함께 82메이저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룹 82메이저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SM이 2대 주주가 된 후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조성일은 “SM에 계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영광”이라며 “많은 기회와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다. 저희는 그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저희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성공으로 보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윤예찬은 존경하는 SM엔터테인먼트 선배가 있느냐는 질문에 “너무 많다. NST 마크 선배님 좋아하고, 동방신기, 샤이니 선배님, 선배님들 다 좋아한다. 너무 완벽한 분들이 많으시다”고 고백했다.

남성모는 “샤이니 선배님들의 커리어 보다 무대 할 때 마음가짐을 많이 배우고 싶다. 연차가 많음에도 무대에서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저희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무대에서 온 힘을 다해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조성일은 또한 “효연 선배님께서 진행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뵈었을 때 아름다우셔서 아우라가 있더라. 그래서 선배님 뵈어서 영광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SM 계신 분들과 콘텐츠 촬영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이름처럼 82메이저의 열정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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