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g’ 최준희, 차고 속 명품녀 포스…샤넬 비니 쓰고 왼쪽 얼굴만 사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최준희는 “이건 뭐 추운 것도 아니고 더운 것도 아니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그레이 비니와 블랙 퍼 재킷, 슬림한 청바지로 감각적인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사진=최준희 SNS
최준희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럭셔리 차량 옆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도시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갤러리 벽 앞에서 핸드폰을 든 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특히 최준희는 “왼쪽 얼굴 절대 사수녀”라며 자신만의 ‘얼굴 각도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절반만 드러낸 클로즈업 컷에서는 또렷한 눈매와 매끈한 피부가 돋보였고, 회색 비니에 새겨진 ‘CHANEL’ 로고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최준희는 체중 96kg에서 4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스로 “현생을 도망친 낙원 안녕”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자유로운 감성을 드러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오빠 최환희는 가수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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