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올블랙 레더 재킷에 입체적인 디테일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한 걸음만으로도 현장을 런웨이로 바꿔놓았다.
꾸밈없는 내추럴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도 장윤주의 존재감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탄탄한 각선미와 171cm의 비율, 그리고 28년차 모델이 쌓아온 ‘자신감의 포스’가 어우러지며 완벽한 시크룩을 완성했다.
특히 4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그는 여전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슈퍼모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장윤주는 “패션은 결국 나 자신을 믿는 일”이라며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남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희애, 하지원, ITZY 유나, 이수혁, 이제훈, 덱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