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블핑’ 로제 도쿄돔 초대받았다… 추사랑 ‘대박사건’ 눈 휘둥그레

야노 시호가 블랙핑크 로제에게 받은 깜짝 초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딸 추사랑과 함께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영상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 있어)’ 속에서, 야노 시호는 패션쇼 준비 도중 블랙핑크 로제의 초대를 언급하며 “내년 1월 16일 도쿄돔 공연에 사랑이가 초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야노 시호는 패션쇼를 앞두고 “분위기 망치지 않도록 하겠다. 저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리허설 도중 새 구두로 인해 발뒤꿈치가 까지는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무대를 완주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야노 시호가 블랙핑크 로제에게 받은 깜짝 초대 소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공연 후 제작진이 “사랑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은 누구냐”고 묻자, 추사랑은 “없어요”라며 웃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있잖아, 로제가 도쿄돔 공연 초대했다”고 말하며 깜짝 사실을 전했다. 순간 사랑이의 눈이 커지며 “오! 대박사건!”이라 외쳤고,야노 시호는 “진짜로 와달라고 했다. 진실이다”라며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다.

야노 시호는 이어 “엄마는 일본, 한국 무대만 섰지만 사랑이는 뉴욕, 파리, 밀라노에서도 섰으면 좋겠다”며 “샤넬, 루이비통 쇼에 서면 얼마나 기쁠까”라고 덧붙였다. 모녀의 따뜻한 대화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이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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