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수지가 보낸 ‘깜짝 꽃선물’ 공개… 44세 생일 현장 또 난리났다

배우 송혜교가 늦은 생일을 챙겨준 절친 수지의 ‘깜짝 꽃선물’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다발의 꽃 사진을 남겼다. 촬영된 꽃다발은 연보라·라임 컬러 장미와 퍼플빛 소국이 조화된 풍성한 구성으로, 수지가 직접 준비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의 생일은 지난 22일. 늦었지만 변함없이 챙겨주는 ‘절친 케미’에 팬들 역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매년 서로의 생일을 챙기는 대표적인 선후배 사이로 유명하다.

송혜교가 늦은 생일을 챙겨준 절친 수지의 ‘깜짝 꽃선물’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사진=송혜교 SNS

앞서 송혜교는 생일 다음날 “꽃들과 선물들 잘 받았다. 행복하게 보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남기며 케이크 인증샷도 공개했다. 귀여운 후드 차림과 하트 오너먼트를 들고 웃는 모습에 “나이를 역행한다”, “44세 맞아?” 등의 감탄이 쏟아졌다.

현재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서 민자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케이크에 적힌 “민자는 저희의 휴게소”라는 문구 역시 작품 팀의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였다.

팬들은 SNS 댓글에서 “44세가 이렇게 예뻐도 돼?”, “송혜교-수지 우정 진짜 보기 좋다”, “민자 실사판 등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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