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만삭 아내 ‘배에 자필 편지’ 깜짝 공개… “우리 가족 첫 사진” 3일 뒤 둘째 맞이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둘째 딸 출산을 불과 사흘 앞두고 만삭 아내와 함께한 가족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오랜 시간 홀로 활동을 이어오던 그가 처음으로 ‘새로운 가족의 형상’을 팬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1일 이민우는 SNS를 통해 “우리 가족 첫 사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임신 막바지를 지나고 있는 12살 연하의 아내, 그리고 이민우가 “우리의 첫 시작”이라 표현해온 의붓딸이 함께 담겨 있다.

1일 이민우는 SNS를 통해 “우리 가족 첫 사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SNS

특히 눈길을 끈 건 만삭 배 위에 직접 적은 자필 메시지. 이민우는 아내의 배에 짧은 손글씨로 축복의 문장을 남겼고, 이를 본 팬들은 “아빠의 마음이 그대로 보인다”, “이민우가 이렇게 달라질 줄이야”라며 감동을 전했다.

의붓딸(리아, 6세)은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담긴 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에서 리아는 자연스럽게 엄마의 배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지으며, 곧 태어날 동생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민우는 종종 SNS에서 첫째 딸과의 일상을 공유해왔고, 이번 촬영에서도 애정이 묻어나는 가족 케미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올해 46세인 이민우는 1991년생 재일교포 여성과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예비 신부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째를 두고 있으며, 둘째 딸은 오는 12월 4일 출산 예정이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출산 소식과 함께 ‘가족 첫 사진’을 공개한 만큼, 그가 느끼는 벅참과 설렘이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팬들은 “신화멤버가 어느새 둘째 아빠라니”, “가정 꾸린 모습 보니까 울컥한다”, “아빠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며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우는 앞으로도 가족 이야기를 꾸준히 공유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어갈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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