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결국 54세 지웠다… 벌써 “우왕우왕 예쁘다요” 크리스마스 소녀 모드

배우 고현정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녀 같은 설렘을 드러냈다. SNS에 직접 “우왕우왕 예쁘다요”라며 미소 가득한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우왕우왕 너무 예쁘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루돌프 장식, 산타 패키지, 캔디케인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선물 세트가 담겨 있다. 고현정은 어린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남겨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고현정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녀 같은 설렘을 드러냈다.사진=고현정 sns

특히 54세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고현정의 문구와 반응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소녀’ 그 자체였다. 댓글창에는 “언니가 더 귀여워요”, “고현정의 이런 모습 처음 본다”, “연기할 때와 완전 다른 반전 매력”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고현정은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냉혹한 카리스마와 깊은 감정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작품 속 차갑고 잔혹한 얼굴과는 완전히 상반된 이번 크리스마스 근황은 고현정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반전 컷’이 됐다.

사진 속 화려한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오너먼트들, 그리고 “우왕우왕”이라는 즉흥적인 감탄은 고현정이 연말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루아침에 ‘고현정의 겨울 온도’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팬들은 “이제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고현정 시즌 시작”, “54세 맞아? 너무 사랑스럽다”, “소녀 감성은 영원하네”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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