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함은정 결혼식을 찾아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1일 최여진은 자신의 SNS에 “착한 은정이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 좋은 짝꿍 만나서 행복한 모습 보니 언니도 뿌듯. 같은 해에 결혼해서 좋네. 늘 행복해 이쁘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7살 연상 남편과 함께 밝은 미소로 하객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평소 화려한 스타일을 즐기는 최여진이지만 이날은 차분한 톤의 재킷과 깔끔한 단발 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민폐하객이 되지 않으려 절제된 패션을 선택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지난 11월 30일 티아라 함은정(37)과 영화감독 김병우(45)가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7세 연상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요트 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