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교육 사각지대 아동 지원 위한 기부…선한 영향력 ing

가수 황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의 11월 가왕전에서 황영웅의 이름으로 수상한 상금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총 4,902만 원에 달했다.

사진=동방사회복지회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아동 가운데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기초학습, 교재·교구, 체험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지원해 배움의 폭을 넓히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웅은 최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 회원 수가 6만 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팬덤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울산 공연에서는 이를 기념해 꽃바구니와 케이크가 전달되며 의미를 더했고, 특히 고향에서 열린 공연과 맞물리며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되었다.

또한, 황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고양·창원·광주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3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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