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뉴욕 지하철서 샤넬까지 노출… “장애인석 포즈” 해석 분분

지드래곤은 뉴욕 지하철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Priority Seating(교통약자 좌석)’ 표식이 붙은 공간에 편안히 앉아 포즈를 취한 장면이 포착되며 시선을 끌었다.

4일(한국시간) 지드래곤이 SNS에 올린 해당 좌석은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보호석으로, 이를 일부러 배경으로 활용한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샤넬 로고 모양 프레첼을 들고 포즈를 취한 컷도 함께 공개했다. 지하철 컷과는 다른 공간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브랜드의 ‘일상 속 럭셔리’ 콘셉트와 연결된 연출로 해석된다

4일(한국시간) 지드래곤이 SNS에 올린 해당 좌석은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보호석으로, 이를 일부러 배경으로 활용한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샤넬이 최근 강조하는 포용성과 다양성을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표현한 것 같다”, “장애인석이라는 상징적 장소를 배경으로 선택한 건 우연이 아닐 듯하다” 등의 해석도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스타일 역시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졌다. 블랙 톤 샤넬 재킷에 플라워 장식과 액세서리를 더한 채, 뉴욕 빈티지 지하철의 질감과 대비되는 화보 같은 연출을 보여주며 월드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으며, 이번 지하철 콘텐츠가 본격적인 홍보의 시그널이 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나래, 매니저에 술잔 던졌다? 미등록 기획사?
온주완 방민아 부부, 발리 해변 결혼사진 공개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노출 & 우월한 볼륨감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KBO MVP 김도영 야구대표팀 1차 캠프 포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