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1월 8일 컴백 확정…베일 벗은 첫 단체 포토

웨이커가 2026년 1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1월 8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단체 포토에는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룩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소화한 6명의 멤버들이 담겨있다. 이들은 한층 더 강렬해진 콘셉트로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하울링엔터테인먼트

웨이커는 지난해 1월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명처럼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일본 투어에 이어 데뷔 첫 국내 팬미팅을 성료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웨이커는 1월 8일 미니 3집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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