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하트맨’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석)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권상우는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한 ‘하트맨’에 대해 “1월 개봉을 할 줄은 몰랐다. ‘히트맨’도 그렇고 매해 초에 개봉을 하는 영화가 많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히 얘기하자면 ‘히트맨’보다 훨씬 재밌다고 할 수 있다. ‘하트맨’을 만들기 위해 ‘히트맨’을 찍었나 할 정도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2026년 1월 14일 개봉.
[자양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