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비가 내려와” 샬럿, 외곽 폭발하며 애틀란타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넷츠가 기록적인 외곽슛을 퍼부으며 승리를 거뒀다.

샬럿은 19일(한국시간)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 홈경기 133-126으로 이겼다.

샬럿은 이날 승리로 9승 18패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15승 13패.

샬럿이 외곽슛을 앞세워 애틀란타를 잡았다. 사진(美 샬럿)=ⓒAFPBBNews = News1

외곽슛이 폭발했다. 이날 팀 전체가 49개의 3점슛을 시도, 절반에 육박하는 24개를 림에 꽂았다. 3점슛 성공 횟수, 성공률 모두 시즌 기록이다.

특히 전반에만 18개를 성공시켰는데 ‘ESPN’은 이것이 NBA 타이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부상으로 지난 세 경기 결장했던 라멜로 볼은 3점슛 11개 시도 중 8개 성공시킨 것을 포함 28득점 13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3점슛 8개는 자신의 시즌 하이 기록.

콘 크네펠이 12개 시도중 6개 성공시킨 것을 포함 28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브랜든 밀러가 7개 시도 중 4개 성공시키며 26득점 7어시스트 기록했다. 마일스 브리짓스도 3점슛 2개 포함해 16득점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제일렌 존슨이 43득점 11리바운드, 다이슨 다니엘스가 14득점 6어시스트, 온예카 오콩우가 12득점 기록했다.

트레이 영은 이날 시즌 데뷔, 20분 9초 소화하며 8득점 10어시스트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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