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원진서가 남편 윤정수와 함께한 발리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원진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힐링 그 잡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서는 레드 비키니 차림으로 인피니티풀을 거닐며 탄탄한 몸매와 여유로운 미소를 동시에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정수는 원진서와는 대비되는 소탈한 모습으로 수영장에서 샴페인 잔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꾸밈없는 표정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깊어진 신뢰와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울창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발리의 풍경과 두 사람의 모습은 ‘신혼여행’이라는 단어 그 자체를 시각화한 장면. 팬들은 “진짜 허니문 영화 같다”, “행복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 “윤정수 이렇게 행복해 보인 적 처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진서와 윤정수는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후 SNS를 통해 소소하지만 진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