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윈터로 착각할 뻔’...이지혜, 인중 축소 후 10살은 더 어려진 얼굴 “기다려달란 말 진짜였다”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 후 한층 어려진 비주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이지혜는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해 달라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인중 축소 시술 후 변화를 솔직하게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미소를 지을 때 윗니가 도드라져 보이는 입 모양이 포착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입이 왜 그래요?”, “앞니만 보인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냐” 등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 후 한층 어려진 비주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에 대해 이지혜는 댓글을 통해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주세요”라고 답하며 시술 후 회복 과정임을 직접 설명했다. 꾸밈없는 소통으로 팬들의 이해를 구했던 것.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이지혜는 한결 자연스러워진 얼굴과 확 어려진 동안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인중 축소 효과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밝은 인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팬들 역시 “확신의 태연 닮은꼴”, “언뜻 윈터도 보인다”, “기다리길 잘했다”, “이제 완전 자연스럽다”, “훨씬 어려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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