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페이커’ 이상혁에게 체육훈장 중 최고인 청룡장 수여···‘e스포츠 역사상 최초’

‘페이커’ 이상혁이 e스포츠 역사상 최초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체육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 청룡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일 프로게이머 이상혁을 포함한 국민대표 11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국민대표 11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첫 수상자는 이상혁이었다. 이상혁은 SK 텔레콤 T1 핵심으로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역사상 최초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에 앞장섰다. 이상혁은 팀 통산 여섯 번째 월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에게 포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11월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T1은 이번 월즈 우승으로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며 5회이던 기존 역대 최다 우승 팀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라이엇게임즈 제공

체육훈장 청룡장은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국가 위상을 높인 이나 국민 체육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故(고) 손기정(마라톤), 거스 히딩크(축구), 김연아(피겨), 손흥민(축구), 박세리(골프)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

이상혁은 e스포츠의 상징이자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이다.

이상혁은 2013년 17세 나이로 혜성처럼 등장해 1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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