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조용히 술 만드는데...‘주사이모’ 갑자기 “고소” 공격하는 이유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린 A씨가 침묵을 깨고 강경 대응에 나서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최근 박나래는 서울 시내의 한 전통주 제조 학원을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나래는 벙거지 모자와 코트를 착용한 채 한 남성과 함께 택시에서 내려 학원으로 향했고, 막걸리·동동주 제조 수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박나래는 “수업이 있어 왔다. 곧 시작해야 한다”며 짧게 답했다. ‘어떤 수업이냐’는 질문에는 “뭐라도 해야죠”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약 1시간 30분간 수업을 마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린 A씨가 침묵을 깨고 강경 대응에 나서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이런 가운데 박나래를 둘러싼 핵심 논란인 ‘주사이모’ A씨의 행보가 다시 불을 지폈다. A씨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연이어 게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방송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한 의사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자극적인 ‘주사이모’ 키워드로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은 제보만 부각돼 전국민의 가십거리가 됐다”며 일부 언론, 유튜브 채널,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직접 언급했다. 이어 “사건의 진실은 수사기관에서만 밝혀질 사안”이라며 명예훼손 가능성을 주장했다.

특히 A씨는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한 한 의사가 ‘피부과 전문의’ 직함을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아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히며 “허위 자격 표기로 여론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출연진까지 거론하며 추가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주사이모’ 논란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불법 의료 의혹 과정에서 불거졌다. 박나래가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인물에게 주사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A씨가 당사자로 지목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프로포폴이 아닌 단순 영양제 주사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의료계는 “중국 의사 면허가 있더라도 한국에서 의료 행위는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출국금지 및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논란이 장기화되며 박나래를 비롯해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관련 연예인들의 활동 중단까지 이어진 가운데, 당사자들의 해명과 반박이 이어지면서 여론의 피로감 역시 커지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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