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9·본명 이동민)가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하며 세금 추징 대응에 들어갔다.
현재 차은우는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2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차은우는 최근 대형 로펌인 세종을 선임하고 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대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 모친이 차린 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고, 실제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라고 판단했다.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 세율(20%) 적용한 편법 사용이라고 본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액수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판빙빙, 정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에 이어 6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차은우가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세종은 최근까지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을 비롯해,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담당해 왔다.
한편 차은우는 작년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