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8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와 홈경기 104-95로 이겼다. 이 승리로 38승 10패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12승 37패에 머물렀다.
쉐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35분 50초를 뛰면서 29득점 6리바운드로 +14의 마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은 3개를 던져 한 개도 넣지 못하는 등 슛감이 좋지는 못했지만, 대신 14개의 자유투를 얻어 이중 13개를 성공시켰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경기로 118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기록했다.
‘ESPN’은 그가 앞으로 8경기만 더 20득점 이상 기록할 경우 윌트 챔벌레인이 기록중인 리그 기록(126경기)과 동률을 이룬다고 전했다. 챔벌레인은 1961년부터 63년에 걸쳐 이 기록을 세웠다.
쳇 홈그렌이 20득점 14리바운드, 애런 위긴스가 13득점 5리바운드, 루겐츠 도트가 12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아이재아 조가 17득점 올렸다.
뉴올리언즈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21득점 11리바운드, 새디크 베이가 16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자이언은 3경기 연속 20득점 10리바운드 이상 기록했다. ESPN은 이것이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양 팀은 경기 막판 충돌했다. 4쿼터 1분 18초 남기고 베이와 제일린 윌리엄스가 서로를 밀치면서 충돌, 나란히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종료 직전에는 뉴올리언즈의 제레마이아 피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의 도트가 충돌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