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슛 폭발’ DB, KT 꺾고 3연승 질주…공동 2위 유지

원주DB 프로미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문경은 감독의 수원 KT 소닉붐을 96-89로 격파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DB는 24승 13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24승 13패)과 함께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KT는 18패(19승)째를 떠안았다.

엘런슨. 사진=KBL 제공
이유진. 사진=KBL 제공

헨리 엘런슨(20득점 9리바운드), 에삼 무스타파(18득점 5리바운드)는 맹활약하며 DB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유진(17득점), 이정현(15득점 7어시스트), 정효근(1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지원사격도 확실했다.

KT에서는 데릭 윌리엄스(25득점 6리바운드), 강성욱(23득점), 문정현(13득점), 김선형(10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DB 선수들은 시종일관 뜨거운 슛감을 과시했다. 그 결과 전반전이 끝났을 당시 DB는 62-46으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KT의 반격이 시작됐다. 강성욱, 윌리엄스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번갈아 득점을 올려놨다. 여기에 박준영, 아이재아 힉스도 각각 외곽포, 골밑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쫓기던 DB는 이정현, 이유진의 3점포와 무스타파의 골밑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DB가 81-75로 리드를 지킨 채 3쿼터가 종료됐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전열을 추스린 DB는 이유진의 3점슛과 이선 알바노, 무스타파의 득점포로 승기를 굳혀갔다. 중·후반에는 강성욱, 윌리엄스 봉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정효근의 골밑슛, 엘런슨의 덩크로 소중했던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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