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론조 볼(28)이 ‘자유의 몸’이 된다.
‘ESPN’은 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소속이었던 론조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로 이적 후 웨이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론조는 웨이버 이후 FA 자격을 획득,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합류한 론조는 NBA에서 7시즌을 뛰었다. 322경기에서 경기당 10.6득점 5.3리바운드 5.6어시스트 기록했다.
드래프트 당시 이목을 끌었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부상이 아쉬웠다. 무릎 수술만 세 번을 받으며 2022-23, 2023-24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24년 10월 코트에 복귀했다. 복귀 후 35경기에서 7.6득점 3.4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건재를 과시했고,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은 클리블랜드에서 35경기를 뛰며 경기당 4.6득점 4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이동은 유타와 클리블랜드, 애틀란타 호크스 세 팀이 연관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이뤄졌다.
유타는 볼을 받는 대가로 클리블랜드에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내준다. 또한 전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영입한 센터 족 란데일을 애틀란타로 내주는 대가로 현금을 받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