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내야수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30)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카이너-팔레파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우투우타인 카이너-팔레파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네 팀에서 918경기 출전해 타율 0.262 출루율 0.311 장타율 0.349 기록했다.
2020년에는 텍사스의 주전 3루수로 뛰면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주 포지션은 3루와 유격수지만, 1루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투수로도 7경기에서 6 2/3이닝을 던진 경험이 있다. 대부분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을 때 나오는 역할이었다.
지난 시즌은 피츠버그와 토론토 두 팀에서 138경기 출전해 타율 0.262 출루율 0.297 장타율 0.334 2홈런 40홈런 15도루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는 9회말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이어진 1사 만루 달튼 바쇼 타석 때 홈에서 아웃됐다. 당시 간발의 차이로 포스 아웃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영입으로 보스턴은 알렉스 브레그먼과 결별한 이후 아쉬웠던 베테랑의 존재감을 더하게 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