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닉 마르티네스(35)가 팀을 찾았다.
‘USA투데이’ ‘ESPN’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1년 1300만 달러(189억 4,62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과 소프트뱅크에서 뛰었고 이 기간 도쿄올림픽 미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2022년 빅리그에 복귀한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했다. 네 시즌 연속 40경기 이상, 106이닝 이상 던졌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고루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신시내티 레즈에서 40경기(선발 26경기) 등판, 165 2/3이닝 던지며 11승 14패 평균자책점 4.45, WHIP 1.207 9이닝당 1.2피홈런 2.3볼넷 6.3탈삼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다. 마운드의 유연한 운영을 강조하는 탬파베이의 팀 색깔과 잘 맞는 선수다.
일단 계획은 선발로 준비하는 것이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레이스가 그를 선발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쉐인 맥클라나한, 드류 라스무센, 라이언 페피엇, 스티븐 매츠, 이안 시모어, 조 보일, 제시 숄텐스, 요엔드리스 고메즈 등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