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발렌타인데이와 겹친 생일을 앞두고 수줍은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감자합니다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재치 있는 오타 섞인 인사가 특유의 유쾌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커다란 플라워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연핑크와 라벤더 톤의 장미와 꽃 장식이 가득 올려졌고, ‘MINJUNG’이라는 이름과 함께 축하 문구가 적혀 있다. 진주 장식이 촘촘히 더해진 화이트 크림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끄는 건 그의 표정이다. 환하게 웃기보다는 살짝 눈을 치켜뜨며 옆을 바라보는 듯한 미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초콜릿을 건네야 할 날에 오히려 생일 축하를 먼저 받은 상황이어서인지 어딘가 눈치를 보는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정의 생일은 2월 16일. 발렌타인데이와 불과 이틀 차이라 매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초콜릿 대신 케이크?”, “눈치 보는 표정도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