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무너뜨린 韓 농구, FIBA 인정받았다! 호주 이어 亞 파워 랭킹 2위…‘슈퍼 루키’ 다니엘 관심↑ “흥미 더하는 젊은 피”

만리장성을 무려 두 번이나 무너뜨린 대한민국. FIBA도 이제는 ‘억까’를 멈췄다.

FIB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호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예선에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것이 순위에 큰 영향을 줬다.

FIB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호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예선에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것이 순위에 큰 영향을 줬다. 사진=FIBA 제공

FIBA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저평가했다. 과거 파워 랭킹에서 높은 순위에 두지 않았다. 수년간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쉽게 부정하기 힘든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스스로 실력을 증명하며 FIBA의 인정을 받았다. 이현중과 이정현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은 순수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은 중국을 연달아 무너뜨리며 아시아 강호라는 타이틀을 회복했다.

FIBA는 대한민국에 대해 “중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제 대한민국은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또 한 번의 스윕을 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 FIBA는 “대한민국에 더욱 흥미를 더하는 요소는 젊은 피의 합류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다니엘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FIBA 제공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 FIBA는 “대한민국에 더욱 흥미를 더하는 요소는 젊은 피의 합류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다니엘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중심의 대한민국, 즉 마줄스호 1기에 선발되며 KBL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물론 대표팀 선발 후 내부 이슈로 인해 제외될 위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대만, 일본 원정에 나서게 됐다.

대한민국에 박살 나며 아시아 최강이라는 자존심이 무너진 중국은 11위로 추락했다.

FIBA는 “이번 예선에서는 이현중의 대한민국에 막혀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중국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아시아 대회에서 연달아 패하는 모습은 보기 드문 일이다. 일본, 대만을 상대하는 그들이 어떻게 반등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의 다음 상대인 대만은 12위, 일본은 4위에 올랐다.

이현중은 이번 대만, 일본 원정에서도 대표팀 에이스 역할을 할 것이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이정현은 이번에도 이현중과 함께 대표팀 원투 펀치 역할을 해야 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파워 랭킹

1위_ 호주

2위_ 대한민국

3위_ 필리핀

4위_ 일본

5위_ 카타르

6위_ 이란

7위_ 요르단

8위_ 사우디 아라비아

9위_ 뉴질랜드

10위_ 레바논

11위_ 중국

12위_ 대만

13위_ 이라크

14위_ 괌

15위_ 시리아

16위_ 인도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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