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이 영화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가 공중도덕 논란에 휩싸였다.
이영은은 3일 자신의 SNS에 “영화 시작 전. 이때만 해도 울음바다가 될지 몰랐다. ‘왕사남’ 앓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체육복 차림으로 영화관 리클라이너 좌석에 앉아 음료를 들고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시작 전 여유로운 순간을 담은 이른바 ‘세상 편한 자세’ 인증샷이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의 시선은 다른 곳에 머물렀다. 이영은이 신발을 신은 채 좌석 위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해당 공간은 다수 관객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좌석으로,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다른 관객들이 좌석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과 대비되며 “공공장소에서의 매너를 지키지 않았다”, “신발을 신고 좌석 위에 발을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영은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영은은 199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쩐의 전쟁’, ‘미우나 고우나’,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