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특급’ 데파이와 브라질에서 재회! 린가드,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 입단···“훈련 시설 등 대단히 만족. 빨리 뛰고 싶다”

제시 린가드(33·잉글랜드)가 새 소속팀을 찾았다. 린가드는 2026시즌 브라질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활약한다.

브라질 명문 SC 코리치안스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공격수 린가드를 영입했다”며 “계약은 2026년 12월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린가드의 활약에 따라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린가드는 코리치안스에서 등 번호 77번을 달고 뛴다”고 덧붙엿다.

린가드는 이미 코리치안스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린가드는 이른 시간 내 코리치안스 데뷔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시 린가드. 사진=이근승 기자

코리치안스는 “린가드는 팀과 함께 훈련 중이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코칭스태프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린가드는 구단을 통해 브라질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린가드는 “브라질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의 열정에 놀랐다. 코리치안스 팬들이 ‘가자, 코리치안스’를 외치며 나를 환영해 줬다. 정말 멋졌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치안스 모든 구성원이 나를 환영해 줬다. 훈련 시절을 비롯해 모든 게 만족스럽다. 첫인상부터 대단히 좋았다. 큰 행복감을 느낀다. 빨리 코리치안스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

제시 린가드. 사진=천정환 기자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4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프로 경력도 화려하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프로에 데뷔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주전 선수로도 활약했으며 레스터 시티,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을 거쳤다.

제시 린가드. 사진=천정환 기자

린가드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린가드는 2024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FC 서울에서 뛰었다.

린가드는 서울에서 67경기에 출전해 1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서울의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린가드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유럽 복귀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등이 새 행선지로 떠올랐으나 린가드의 최종 선택은 브라질이었다.

데파이. 사진=AFPBBNews=News1

린가드는 코리치안스에서 반가운 얼굴과 재회했다.

코리치안스엔 맨유 시절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가 뛰고 있다.

린가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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