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기존 사극 속 한명회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무대인사 현장 영상이 공개되며 유지태의 남다른 체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유지태는 함께 자리한 배우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등을 단번에 압도하는 큰 체구로 눈길을 끌었다. 마치 착시 현상처럼 보일 정도로 돋보이는 피지컬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지태의 신장은 188cm로, 극 중 조선 초기 권력가 한명회 역을 맡아 기존 사극에서 보여지던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극 속 한명회는 보통 체구가 작고 간교한 책략가로 묘사되곤 했지만, 유지태는 거대한 체격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새로운 캐릭터 해석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작품을 위해 체중을 약 100kg까지 늘리며 캐릭터의 위압감을 극대화했다. 유지태는 인터뷰에서 “원래 눈매가 선한 편이라 눈가에 테이핑을 해 찢어진 듯한 인상을 만들었다”며 캐릭터 표현을 위한 디테일한 변화를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