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형사를 연상시키는 패션이었다. 방송인 박경림이 가죽재킷과 군화를 매치한 스타일로 영화 ‘끝장수사’ 제작보고회 진행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끝장수사’ 제작보고회는 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배성우, 정가람, 이솜을 비롯해 제작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박경림은 블랙 가죽 재킷에 루즈핏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군화를 신어 터프한 분위기를 더하며 마치 형사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범죄 수사극인 영화의 분위기와도 묘하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었다.
박경림은 능숙한 진행과 재치 있는 멘트로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제작보고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속에서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한때 광역수사대 에이스였지만 사건 이후 인생이 꼬인 형사 재혁 역은 배성우가 맡았으며,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중호 역에는 정가람이 출연한다. 여기에 검사 미주 역의 이솜이 합류해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을 완성한다.
영화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