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기안84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광교산을 등산한 뒤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등산을 마친 뒤 기안84가 20년 단골집이라고 소개한 식당을 찾았다. 식사를 하며 막걸리를 한잔씩 나눈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원은 “집에는 술 종류가 많지 않다”며 “예전에는 엄마와 반주를 자주 했는데 요즘은 엄마가 조금 편찮으셔서 같이 술을 못 마셔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는 마주 보고가 아니라 옆에 앉아 밥을 먹는다. 그게 너무 익숙하고 좋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그럼 옆으로 앉을까요?”라며 농담을 던졌고, 하지원은 “부담스럽지는 않다. 저도 옆에 있는 거 좋아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하지원은 단골 레스토랑 이야기를 꺼내며 “화이트 와인과 우니 파스타를 잘하는 집이 있다. 다음에 한번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그러면 사적으로 만나주시는 거예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하지원은 순간 “그건… 사적으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웃으며 즉답을 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막걸리를 나누며 연애와 술자리, 지인 모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