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명품 매장에서 아기 옷을 고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유튜브 채널 ‘DARA TV(다라티비)’에는 ‘패션위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산다라박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해 패션쇼와 다양한 브랜드 행사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산다라박은 펜디(FENDI) 행사 현장을 찾았지만, 제작진의 촬영 장비 문제로 주요 장면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이 “하나도 못 찍었다”고 아쉬워하자 산다라박은 “괜찮아요. 인터넷에 많다”고 웃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제작진이 “요즘은 인터넷보다 SNS라고 한다”고 말하자 그는 “SNS에 많으니까요”라며 쿨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쇼 관람을 마친 뒤 산다라박은 명품 매장을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특히 키즈존에 들어선 그는 아기 옷과 액세서리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옷 사이즈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아기 옷을 바라보며 “옷을 입히기 위해서라도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자막에는 “벌써 정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 중”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계산대 앞에 선 산다라박은 촬영을 의식한 듯 “이것까지 촬영하는 거냐. 어떡하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 산 게 아니라 의상이다.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했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같은 그룹 멤버 박봄이 SNS에 올린 글로 인해 ‘마약 의혹’이 언급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사실이 없다. 그녀가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CL까지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룹 내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쿨 하게 받아들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