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SSG, KIA에 전날 패배 설욕하며 시범경기 첫 승 신고…LG-NC·KT-롯데는 나란히 무승부

SSG랜더스가 시범경기 첫 승전고를 울렸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원정 일전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를 3-2로 격파했다.

전날(12일) 4-9로 패했던 SSG는 이로써 그 아쉬움을 털어냄과 동시에 시범경기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KIA도 1승 1패다.

김재환. 사진=SSG 제공
김재환. 사진=SSG 제공

기선제압은 SSG의 몫이었다. 2회초 김재환이 비거리 110m의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해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김재환의 이적 후 첫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기세가 오른 SSG는 5회초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후 정준재가 우전 3루타로 포문을 열자 박성한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일격을 당한 KIA는 7회말 김규성의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와 박민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렇게 SSG는 기분좋은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SSG 선발투수 타케다 쇼타는 38개의 공을 뿌리며 3이닝을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어 최민준(2이닝 무실점)-문승원(1이닝 무실점)-김택형(0.2이닝 2실점)-김민(1.1이닝 무실점)-이로운(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선에서는 김재환(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에레디아(3타수 2안타 1타점)가 빛났다. 이 밖에 박성한(3타수 1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KIA는 6안타 2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박민(3타수 2안타 1타점)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타케다. 사진=SSG 제공
LG 톨허스트. 사진=김영구 기자
NC 신민혁. 사진=NC 제공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가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와 5-5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1승 1무, NC는 1무 1패를 올렸다.

선발투수들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LG 앤더스 톨허스트(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NC 신민혁(4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실점) 모두 호투하며 정규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위즈와 김태형 감독의 롯데 자이언츠가 6-6 무승부를 거뒀다. 이 무승부로 KT는 1무 1패, 롯데는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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