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웃는”…‘58세’ 김건모, 성폭행 혐의 벗고 ‘테이핑 시술’ 회춘

성폭행 혐의를 벗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가수 김건모가 동료 여배우 이윤미의 손길을 거쳐 몰라보게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남편 주영훈과 함께 김건모를 만난 유쾌한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미는 “건모 오빠 얼굴 예쁘게 만들어 드릴게요. 일단 테이프로 눈밑 지방 끌어 올려봅니다”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김건모는 젊어진 주영훈의 외모를 부러워하며 이윤미의 ‘임시 시술’을 받는 모습이다. 눈밑 테이핑을 통해 한결 팽팽해진 눈매를 갖게 된 김건모는 과거의 ‘소년미’를 되찾은 듯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성폭행 혐의를 벗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가수 김건모가 동료 여배우 이윤미의 손길을 거쳐 몰라보게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이윤미 SNS

특히 이윤미는 “내가 선물한 팬티를 둘 다 입고 있다니”라며 바지 위로 속옷을 치켜올린 김건모와 주영훈의 엽기적인 사진을 공개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된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의혹으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벼랑 끝에 몰린 바 있다. 당시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으며 화려했던 ‘국민 가수’의 명성이 추락했지만, 법의 판단은 달랐다.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후 고소인의 항고마저 기각되면서 김건모는 2022년 성폭행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3년여의 사투 끝에 무죄를 입증했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고통과 공백기는 뼈아팠다. 이번 근황 공개는 그가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윤미가 덧붙인 “드디어 일주일 남았습니다. 우리 건모 오빠 하트로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다. 이는 김건모의 구체적인 복귀 프로젝트나 신곡 발표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김건모가 천부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인 만큼, 진심 어린 음악으로 대중과 다시 소통하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고 ‘소년’ 같은 웃음을 되찾은 그가 일주일 뒤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연예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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