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열심히 준비하다가 발목 부상...미안한 마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발목 부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유튜브 방탄티브이(BANGTANTV) 채널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라이브가 진행됐다.

앞서 소속사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이 지난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다쳐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일 유튜브 방탄티브이(BANGTANTV) 채널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라이브가 진행됐다. / 사진=유튜브 캡처

이에 따라 광화문 컴백 공연에서 RM은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제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히트뮤직은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 본인과 함께 결정했다”고 전했다.

RM은 자신의 발목 부상에 대해 “멋진 무대를 위해 콘서트를 같이 준비하고 있었는데, 발목 부상이 생겼다. 제가 춤 연습 열심히 했다. 따로 하기도 하고, 남아서도 하고, 휴가 동안에도 나와서 하고 그랬는데, 부상을 입게 돼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어렵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모든 퍼포먼스에 함께 할 수 없지만, 무대에는 올라갈 예정이다. 가창과 하입을 열심히 하겠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고 콘서트까지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RM의 부상에 “저희도 당황스러웠다. 처음으로 멋있게 공개해 드리고 싶었다. 우리보다 더 속상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뷔는 “앨범을 오래 기다렸던 아미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도 7명의 신곡에 대한 퍼포먼스를 기대하셨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사람은 남준이 형”이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워서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한 RM은 “발목이 접질리는 일이 가끔 있는 일인데, 이번에 세게 그렇게 된 것 같다”며 “빠르게 회복하고 추후 좋은 무대로 나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4월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82회 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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