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 시티, 美 트럼프 대통령 안 만난다···“백악관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시기 때문”

미국 프로농구 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다. 이유는 ‘시기’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4-25시즌 NBA 챔피언 오클라호마 시티가 이번 주 워싱턴 원정 기간 백악관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시티와 백악관은 우승 기념행사를 두고 논의를 이어왔다.

2024-25시즌 NBA 챔피언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사진=AFPBBNews=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BBNews=News1

하지만, 최종적으로 일정이 맞지 않았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성명을 통해 “백악관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 과정에 감사하고 있다. 다만, 일정이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NBA 우승 팀의 백악관 방문은 오랜 전통이다. 1963년 보스턴 셀틱스가 처음 백악관을 찾은 이후 쭉 이어져 왔다. 통상적으로는 정규시즌 중 워싱턴 원정 일정에 맞춰 행사가 진행된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22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들어 백악관 초청을 거절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2017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백악관 방문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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