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 당한 안양, 승격팀 인천 잡고 홈 2연승 도전…유병훈 감독 “상대보다 더 간절하게 준비” [MK현장]

시즌 첫 패를 안고 돌아온 FC안양. 유병훈 감독은 아직 승리가 없은 상대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안양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를 치른다.

1승 2무 1패(승점 5·6위)의 안양은 직전 경기 전북현대 원정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오늘 인천을 상대로 빠르게 분위기를 뒤집겠다는 각오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안양은 리그에서 인천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통산 첫 만남은 지난 2021년 FA컵(현 코리아컵)이다. 당시 안양은 인천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다시 한번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유 감독은 “인천을 상대로 경기 초반 흐름이 중요하다. 어떻게 잡아내는지가 관건”이라며 “인천은 아직 승리가 없다. 첫 승에 초점을 맞췄을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인천보다 더 간절하게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자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수문장 김다솔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 최종전(38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 김다솔은 상대와 충돌로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치료와 재활로 1차 동계 훈련에 함께하지 못했고, 2차 동계 훈련부터 팀에 합류했다.

유 감독은 “김다솔의 몸 상태가 생각보다 빠르게 좋아졌다”라며 “김다솔이 지난 시즌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경기 출전을 위해 선수가 노력한 모습이 있었다. 오늘 선발로 내세워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김정훈이 그동안 골문을 잘 지켜줬으나 김다솔과 함께 (주전) 경쟁하면서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승격팀 인천은 아직 승리가 없다. 유 감독은 인천을 두고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환이 빠르고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공격 루트는 무고사를 향한 크로스다. 잘 대비하려고 한다. 후반전에는 제르소와 같은 선수들이 투입할 수 있다. 선수단에 간격을 잘 유지하자고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공격에 아일톤-엘쿠라노-마테우스로 이어지는 ‘브라질 3인방’을 앞세웠다. 이번 시즌 첫 동반 선발이다. 유 감독은 “100%라고 말할 수 없다. 선수들이 따로따로 선발로 뛴 적이 있다. 현재는 90%”라며 “3명이 함께 출전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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