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 복귀 이휘재, 눈물 인사에도… 여론은 ‘싸늘’”

4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휘재의 첫 장면은 눈물이었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녹화를 통해 약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방송인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며 “직접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인성을 단정 짓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개그맨 윤형빈 역시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었다”며 “응원해달라”고 힘을 보탰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녹화를 통해 약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MK스포츠 DB

하지만 여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이휘재의 복귀가 알려진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싸늘한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캐나다 체류 기간을 두고 자녀의 외국인학교 입학 가능성과 연결짓는 관측까지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휘재는 2021년 층간소음 논란과 아내 문정원의 장난감 대금 미지급 의혹 등이 불거진 뒤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현재 아내와 두 아들은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4년의 공백 끝에 다시 선 무대. 눈물로 시작된 그의 복귀가 대중의 시선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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