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10’의 신화 김승기 감독, KBL로 돌아올 수 있을까…2년 정지 관련 재심 요청 “4월 내 재정위 열릴 것”

과거 KBL의 대표 명장이었던 김승기 감독이 코트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

프로농구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승기 감독이 최근 KBL에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 A 선수에게 수건을 휘두른 문제로 KBL로부터 2년 자격 정지 제재를 받았다. 이에 앞서 김승기 감독은 자진 사임을 결정, 고양 소노를 떠난 바 있다.

과거 KBL의 대표 명장이었던 김승기 감독이 코트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KBL 제공
과거 KBL의 대표 명장이었던 김승기 감독이 코트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KBL 제공

1년 5개월 동안 반성의 시간을 보낸 김승기 감독, 최근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지도하는 등 재능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이제는 재심 요청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2년 자격 정지, 실제로 세 시즌 동안 감독 생활을 할 수 없는 중징계는 너무도 무거웠고 이에 대해 KBL의 새로운 판단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농구계에서도 김승기 감독의 2년 자격 정지 제재는 다른 징계와 비교했을 때 과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영구 제명 다음으로 무거운 수준의 징계이기도 했다.

현재 김승기 감독의 징계는 1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만약 KBL, 그리고 재정위원회가 재심 요청에 의해 징계 수위를 조정, 감경되거나 해제된다면 2026-27시즌 다시 코트로 돌아올 가능성이 열린다.

KBL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재정위원회는 열릴 가능성이 크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5월로 넘어가지 않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1년 5개월 동안 반성의 시간을 보낸 김승기 감독, 최근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지도하는 등 재능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이제는 재심 요청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2년 자격 정지, 실제로 세 시즌 동안 감독 생활을 할 수 없는 중징계는 너무도 무거웠고 이에 대해 KBL의 새로운 판단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사진=KBL 제공
1년 5개월 동안 반성의 시간을 보낸 김승기 감독, 최근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지도하는 등 재능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이제는 재심 요청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2년 자격 정지, 실제로 세 시즌 동안 감독 생활을 할 수 없는 중징계는 너무도 무거웠고 이에 대해 KBL의 새로운 판단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사진=KBL 제공

한편 김승기 감독은 현재 전희철, 조상현 등으로 대표되는 KBL 명장들보다 앞서 최고 지도자로 평가받은 남자다. 2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1번의 통합 우승 등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KGC(현 정관장)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20-21시즌에는 6강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10전 전승, ‘퍼펙트 10’을 달성하며 전승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2022-23시즌, 데이원 사태 속에서도 4강 진출을 이룬 김승기 감독이다. 확실한 ‘언더독’이라는 평가에도 현대모비스를 무너뜨렸고 이 시즌 ‘챔피언’ 된 ‘친정’ KGC를 상대로 혈전을 펼치는 등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했다.

김승기 감독은 단기전에서 KBL 역대 최고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63.6%라는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는 승부사. 현재 3승을 거둔 손창환 감독을 제외하면 역대 1위 기록이다.

김승기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열린다면 KBL 내 판도도 흔들릴 수 있다. 그만큼 큰 영향력을 가진 지도자다. 새로운 감독이 필요한 구단이라면 당연히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을 터. 현시점 가장 중요한 건 재정위원회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다.

김승기 감독은 현재 전희철, 조상현 등으로 대표되는 KBL 명장들보다 앞서 최고 지도자로 평가받은 남자다. 2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1번의 통합 우승 등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KGC(현 정관장)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20-21시즌에는 6강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10전 전승, ‘퍼펙트 10’을 달성하며 전승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사진=KBL 제공
김승기 감독은 현재 전희철, 조상현 등으로 대표되는 KBL 명장들보다 앞서 최고 지도자로 평가받은 남자다. 2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1번의 통합 우승 등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KGC(현 정관장)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20-21시즌에는 6강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10전 전승, ‘퍼펙트 10’을 달성하며 전승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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